10월 12일 2010 인텔 컨퍼런스에 갔다왔습니다.

멀티코어 프로그래밍(TBB관련)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와 선배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양재 EL-TOWER더군요. 저번 Visual Studio 2010세미나때 가봐서 익숙하긴 했지만 여전히 먼 거리.

그러고보니 그때도 인텔 세미나를 아래층에서 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네요.

그리고 조건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보증금 2천원에 기본 상품과 저녁까지. 그리고 운이 좋으면 추후 경품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저녁까지 주는 대규모 세미나는 처음이어서 살짝 두근거렸다죠. 이 관련해서는 맨 뒤에 -_-;

한가지 신경써줬으면 하는 점이, 등록 하고 그 후 아무것도 연락을 못 받았다는겁니다.

신청하고 돈은 냈는데 내가 등록이 완료되었는지 아니면 리젝트되었는지 등을 문자나 메일로 알려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전날인가 당일 아침인가 문자 하나 오더군요. '300명 선착순이니 얼렁오세요~' -0-;;

여튼 저 300명 안에 들기 위해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회장에 도착한게 11시 30분이었는데 인텔 직원분들이 준비에 바쁘시더라구요. 등록은 1시부터, 실제 행사는 2시 시작인데 너무 빨리 갔죠.

그 시간에 5층에서는 같은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었는데 잘못해서 거기 갔더니 안내하시는 분들이 기자시냐고 물어봐서 당황했네요.

할 일도 없고 앉아있을데도 딱히 없어서 근처에서 밥먹고, 엘타워 1층 맥도날드에서 기다리다가 12시 50분쯤 올라가니 한명도 없던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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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동선을 이상하게 짜놨드라구요.

가운데서 등록확인하고, 좌측에서 목걸이 받고, 다시 오른쪽으로 가서 홍보품 받고.

엘레베이터쪽부터 차례로 배치했으면 바로 받고 회장으로 들어가기 딱 좋은 동선일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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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입니다.

테이블이 있는게 참 좋더군요.

일찍 간 만큼 자리에 골라 앉았는데 나중에 오신 분들은 앉을 자리도 없이 꽉꽉 들어차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역시 좋은 주제와 발표자들의 위엄입니다!

멀뚱히 앉아있으니 동영상 하나 틀어주더군요. 끝나고 보니 거의 정확히 1시 40분. AGENDA에 써있는 그대로 처음에는 시작했습니다.

개회식을 하시는데 말솜씨가 좋으셔서 아주 즐겁더군요.

좋은, 좋~은 설문지는 요구하신 그대로 내드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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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세션 - 프로그래밍의 정도 입니다.

TBB 책 저자이시자 개발 국장이신 제임스 렌더스씨가 진행해주셨습니다.

PT는 한글에, 진행은 영어. 특이했습니다. ㅎㅎ

많은 주제를 간단하고 재밌게 말해주셨습니다.

왜 패러렐 프로그래밍어야 하는가, 멀티코어 프로그래밍에서의 X86 -> X64의 변화라던가요.

그리고 인텔 세미나인 만큼 TBB 관련해서 많이 말을 해주셨습니다.

멀티코어 프로그래밍을 쉽게 해주는 패러렐 스튜디오의 장점 등.

Clik관해서도 얘기를 해주셨었는데 살짝 이해가 안가더군요. 결국 TBB와 CLIK은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건지.. 음..

기억에 남는 말 중 하나는 병렬 프로그래밍의 조건이었습니다.

신뢰성, 확장성, 투자보호(처음 쓴 후 유지보수)가 쉬워야 된다는군요.

음음. 좋은 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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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섹션 - VS2010을 통한 애자일 개발 방법 은 처음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분명 애자일 관련은 없는걸로 알고 갔는데 직접 가니 바뀌어 있더군요.

주로 VS2010과 WPF관련해서 말을 하시더군요.

VC++6.0 이용자들을 신나게 까시던 -_-;

전체적인 주제하고는 붕 뜨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2세션까지 끝나고 커피 타임이 있었는데, 쿠키를 주더라구요. 그것도 꽤나 맛있는.

놀랐습니다. 여기저기 다녔는데 쿠키까지 주는 커피브레이크는 처음이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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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션 시작하기 전에 잠깐 보여주셨던 마술입니다.

한분을 불러오시더니 종이컵에 물을 담고, 3바퀴 도니 물이 없어지더군요.

앞에 나가신분은 좀 당황하시던 기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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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섹션 - TBB in Action

발표자분이 제임스씨가 쓴 책을 번역하신분이라네요.

약간 딱딱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으나 짧은 개그도 하려고 하시고 고생하시더군요.

내용은 TBB in Action 이라는 제목처럼 거의 실무에 가까웠습니다.

스레드 추상화나 기술 구조, 태스크라는걸 어떻게 써야 하는가 등등.

특히 중심이 되는 '태스크'를 어떻게 선언하고 사용하는지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하셨습니다.

워낙 내용이 방대해 스킵된 부분도 많았지만 충분히 내용 전달은 되더라구요.

스킵된 내용은 올라오는 PT자료로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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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섹션 - 은 분명 한국 적용 사례였을텐데, Petascale Computing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뭐 국내 슈퍼 컴퓨터에 적용된 사례도 얘기해 주셨으니 어느정도 들어가겠죠 뭐.

내용은 개인적으로 흥미가 많이 가는 부분이라 재밌었습니다.

cpu의 발전이라던가, 물질의 한계, 양자, 그리고 인텔 SSE같은 기술들이나 서버 구성, GPU 이용의 한계 등 정말 재밌는 내용들이었습니다.

GPU이용시 코어가 1개가 이용되어 나머지 코어가 팽팽 놀아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정보는 처음 들었습니다.

마냥 적용되면 좋겠지 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런 단점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러고보니 MS가 제출한 GPU를 이용한 병렬 처리와 인코딩 등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인정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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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션인 Warp Up Presentaion / Q&A 시간입니다.

제임스씨가 앞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추가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툴 설명이 주였네요.

시도해 볼 만한 곳을 찾는다던가 성능을 평가해 설계를 돕는 패러렐 어드바이저
빌드와 디버그 단계의 패러렐 컴퓨저
작성 후 확인을 거치는 패러렐 인스펙터
소비 시간 분석이나 조정을 하는 패러렐 앰플리파이어.

다 패러렐 스튜디오 안에 포함되는 좋은 기능들입니다.

이 외에도 슈퍼 컴퓨터 영역은 패러렐 클러스터 어쩌구~ 였나 라는 다른 제품이 있더군요.

인텔의 기술에 감탄.

이렇게 세션이 다 끝나고 상품 추첨을 했으나.. 뭐 될 리가 없죠 -_-;

밖에서 설문지와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교환하고, 준비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무려, 무려 부페가 밖에 차려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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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감탄했다죠.

이런 식사를 공짜로, 게다가 대규모로 제공하다니.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남는 빵들 가져오고 싶었던.. -_ㅠ

머리도, 배도 흡족히 채우고 돌아와 기념품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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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B책(!!)과, 머니클립, 기타모양 티셔츠를 받았네요.

책은 뜻밖이었습니다. 2.4만원짜리 책을 모두 뿌리다니 정말 대인배.. ㄷㄷ.. 내용도 아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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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타는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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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탈탈 털면 이렇게 티셔츠 모양으로.. ㅎㅎ

재미있게 압축해놓으셨더라구요.

근데 티셔츠를 빨고 입어보니 너무 컸습니다. 제가 덩치가 좀 있는 편인데도 너무 크더라구요.

밖에 입고나가기는 좀 힘들 것 같고, 집에서 널널하게 입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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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전 세계 리그인 GSL 1회 결승이 지난 10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안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요,

전 2시간 정도 미리 갔는데도 줄의 뒤쪽에 섰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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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걸려있는 현수막과 우산을 쓴 많은 사람들, 매표소도 보이네요.

매표소는 커뮤니티 이벤트에서 당첨된 VIP들을 위한 접수대입니다.

저도 물론 접수했으나 떨어져서 일반 참여로.. -_ㅠ

원래 5시 30분 입장이나 우천으로 인해 4시 30분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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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으로 무대가 보이고, 나머지는 다 객석입니다. 이 많은 자리가 꽉 차게 된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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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으로 공식 가이드북과 USB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다행이 순서안에 들어 가이드북을 골라왔습니다.

USB는 2기가에 딱히 특별한것도 없어 별로 안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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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까지는 한시간정도 남았고, 사람이 점점 차자 칼날현주누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행사 전에 분위기도 띄우고, 응원단장도 뽑았습니다.

응원단장은 경기 시작 직후에 '하나~ 둘~ 셋! XXX화이팅~' 이걸 외치는 역할이더군요.

지원하려다 순간 머뭇거리는 사이에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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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로 파랗게 빛나는 우승 트로피가 보입니다.

조금 더 화려하면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네요.

뒤쪽으로는 김성제 선수의 치어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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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시가 되고 GSL 결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총상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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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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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등장입니다.

현주누님을 기준으로 좌측 김원기 선수는 이미 입장한 상태고, 김성제 선수가 입장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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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좋지 않지만 가운데 무대가 엘레베이터처럼 올라가면서 선수들이 2층의 경기 부스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시작 전에 부스를 엄청 찾았는데 2층에 있을지는 생각을 못해서 좀 놀랬다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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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운데 해설자 세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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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돌리고 앉아있는 외국 해설진들이 보입니다.

높은곳에 앉아있어서 커뮤니티에서는 고랭지 해설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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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기 직전입니다.

해설진 두분이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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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선수 승! 폭죽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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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의 선수 인터뷰입니다.

김성제 선수의 아쉬운 표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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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GSL우승자, 쩌그 김원기!

부상은 상금 1억원입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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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난 후 김원기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상금이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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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현주 누님과 닥터채 해설위원에게도 포즈를 부탁했습니다.

얼굴에 기쁨들이 넘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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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김성제 선수입니다.

김성제 선수도 너무 잘하셨는데 약간 안타깝네요.

시즌2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날씨도 궂고 멀긴 했지만 정말 보람있는 결승전이었습니다.

초대 GSL 결승전이라는 이름이 의미를 더해주네요.

시즌 2에서는 더욱 더 멋진 경기, 더욱 더 멋진 해설 기대합니다!



ps. 날리는 종이뭉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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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위에서 뿌리던가 자동이 아니라 커다란 팬에 사람이 직접 종이를 부벼서 뿌리더군요. 허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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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임드 2010/11/1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1 결승 끝나는데 까지 6시부터 몇시간 걸렸나요?

REMIX09/web 후기

발품팔이 2009/09/25 11:24
반말투이니 거슬리면 뒤로가기해주세요 :)






REMIX09 / web.

Silverlight, IIS7.5, Expression Studio ...


"어 이거 마소 빠 아냐?!"


나 마소 빠 맞다.

VS의 노예이며, 실버라이트 버전 라인업이 나올때마다 흥분하고, C# 세미나도 가고,

REMIX Tokyo 09도 생방송으로 챙겨봤었다. (...)

(그렇다고 이 후기가 찬양으로 도배된 후기는 아니니 걱정마시길)

그러기에! 얼마나 고대해왔던 행사였는지는 말을 안해도 알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시간이 목요일이네. 게다가 점심시간에 시작.

허...

휴학생일때가 참 좋았다.

이번에 복학을 하니 매번 참여하던 세미나를 못가게 된게 몇개 있어서 너무 슬프다.

이리 시간이 없던가...

하지만 리믹스는 포기 할 수 없지.

결국 교수님께 사정을 설명드리고 허락을 받았다.

( 좋은 경험 하고 오라 흔쾌히 보내주신 심교수님 감사합니다 )


장소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블룸관.

티맥스 발표회에 갔을때도 인터컨티넨탈 호텔이어서 그곳에서 또 하나 했는데 거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이고

리믹스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이란다.

둘이 다른건가?

코엑스 안에 있다길래 무작정 출발했다.

행사 시작은 1시였음에도 불구하고 11시쯤 도착할 시간에 맞춰 갔는데..

왜냐하면 이런게 있었기 떄문이지.



상품 준다고 얼렁 오랜다.

쿠션담요가 너무 끌려서 오란대로 가긴 갔었다.

유감스럽게도 좀 길을 헤메서 늦게 도착하니 이미 다 받아가고 없더라. ㅠㅠ

그래도 300명 안에는 들었는지 잡지를 받긴 했는데 월간웹이 아니라 마케팅 전문지 월간 아이엠애드네.

내용 자체는 웹 쪽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볼만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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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두 폰카라 화질이 떨어지니 이해해주시길)

지하로 내려와서 처음 만나게되는 입구이다.

워우, 사람 엄청 많았다.

저 입구를 기준으로 좌, 우 커뮤니티와 기업들의 부스가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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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이는 왼쪽 부스들이 기업 부스들이다.

왼쪽 가장 앞에는 이번에 신설된 MS의 Spark 지원 중 하나인 WebsiteSpark를 홍보하는 부스이다.

우리 회사가 지금 BizSpark를 지원 받고 있어 혹시나하고 중복지원가능한가 물어봤으나 BizSpark가 훨씬 높은 단계이기 때문에 안된단다.

저기서 나하고 대화하신 분이 단순 부스 홍보하시는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 MS WebsiteSpark를 총괄하시는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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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MSDN POPCON의 부스가 있었다.

스티커와 과자도 나눠주고 열심히 홍보중이었다.

리믹스 후기를 팝콘 미투데이에 핑백해주면 RIA in Silverlight 3 책을 준다고 했는데

어제 글 남기고 죽 살펴보니 나밖에 없는 것 같더라. 하나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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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이번에 새로 발매된 Silverlight 3책을 할인판매중이었다.

(마소 팝콘에서 준다는 책이 바로 이 책)

예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가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어느정도 실버라이트에 익숙한 사람이 보기에 딱 좋은 책이다.

30% 세일하기에 하나 구매하고 저자 사인까지 받았다.

C# in Depth도 30% 할인하던데 돈이 없어서 ㅠㅠ

부스 구경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1시다.

가운데가 실버라이트였기 때문에 그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옆에 여고생이 있더라. 교복까지 입고.

...수업 끝나자마자 허둥지둥 달려왔구나.

세미나 내내 뭘 받아적는데 열정이 느껴졌다. (좀 귀엽기도 했다)

난 저때 뭐했더라?


처음 세션은 김국현님의 세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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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웹을 위한 모든 것"

MS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를 대번에 알려주는 강렬한 문구였다.

이야기는 기술과 사람, 환경의 3개로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이 3개의 순서는 Expression 3, Silverlight3, Web Platform으로 갈라지는 뒷 세션들에 대한 맛보기라고 하면 적합하겠다.

기술에서는 당연하지만 MS의 기술 진보이다.

프로젝트 너털 얘기도 나왔는데, 웹 관련 컨퍼런스라 예상을 못해 살짝 놀랬다.

그리고 전날 발표되었던 Silverlight for Windows Embedded.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윈도우 CE 6.0부터 탑재된다고 하니 기대를 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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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TEXTYLE의 개발자인 이남우씨가 깜짝 등장했다.

여기서 나온 이야기가 PHP on Windows와 WebPlatform Installer이다.

그동안 IIS에서 php를 서비스하려면 복잡한 설정 과정을 거쳤어야 했는데, 이제 그 과정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단다.

이 얘기는 WebPlatform의 두번째 주제에 자세하게 설명되었으니 뒤에 따로 얘기하겠다.

그리고 WebPlatform Installer. 와, 이건 뭔 이야기다냐.

말 그대로 웹 플랫폼을 자동으로 깔아준다.

여러가지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예전처럼 압축 풀고 설정 하고 하는게 아니라 체크 하고 다음다음 누르다보면 설치부터 설정까지 모두 완료된다.

PHP로 만들어졌고, 웹플랫폼 인스톨러에서도 지원되는 설명하기 딱 좋은게 텍스타일이니 이남우씨가 안 나올수가 없었겠지 :)


그리고 사람. 오늘 발표된 익스프레션3 스튜디오 + 스케치플로우.

MSDN Subscription에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길래 발표된 줄 알았더니 오늘 발표라고 하더라.

-_-;;

어차피 익스프레션 시리즈를 쓰긴 써야 하길래 유심히 봤는데 광고 필이 좀 나는게 흠이랄까..

파워포인트보다 좋으니 이거 써요!.. 팀킬 아닌가 이거.

(이 세미나 자체가 거대한 광고일 테지만 ㅎㅎ)


환경에서는 스파크 패밀리를 소개했다.

학생에게 지원되던 드림스파크, 중소기업에게는 비즈스파크가 있었다면

웹으로 발돋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웹사이트스파크가 적합하댄다.

허가가 그리 까다롭지는 않을 것 같으니 필요한사람은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프리젠테이션 화면이 파워포인트 같으면서도 여러가지 애니메이션과 끊기지 않는 효과 등을 보면 절대 아니고, 실버라이트로 만든건지 참 신기했다)


이렇게 제 1세션을 마무리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라이트 코리아 부스에서 티셔츠도 받고,

익스프레션 부스에서는 퀴즈를 하길래 참여했는데 실버라이트 책을 받았다.

나 샀는데...

그래서 나중에 사정을 설명하고 환불받았다. 하하하!!

이리 득템을 하게 될 줄이야. 역시 사람은 들이대고 봐야 돼.


이번부터는 각 주제별로 따로 진행되게 된다.

첫번째 주제인 스무스 스트리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에 실버라이트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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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무난한 이야기들이었다.

스무스 스트리밍은 회선 속도와 컴퓨터 속도에 따라 가변 비트레이트를 지원해 끊김 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 이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비트레이트로 인코딩된 동영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필요한게 한 동영상을 여러개로 동시에 인코딩 가능한 인코더인데, 익스프레션 인코더에서 가능하댄다.

IIS 미디어 서비스에서도 스무스 스트리밍을 지원한다고 하고..

역시 착착 진행이 되야 좀 써먹는다는걸 아는 것 같다.

간단한 설명이 끝나고 실시간 스무스 스트리밍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두 회사에서 발표를 해 주었다.

Spinaker(?) 라는 기기가 카메라에서 들어온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다 비트레이트로 인코딩하고,

이를 서버로 뿌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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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etworks에서는 엔드유저에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뿌리는 서버 기술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라이브 스트리밍 데모를 진행했고..

데모는 리믹스09가 생중계 되고 있었기에 그걸 보여주었다.

이미 끝나긴 했지만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으니 볼 사람은 보시길.

http://www.visitmix.co.kr/remix09/live.asp
(첫 세션과 실버라이트 세션밖에 나오지 않는다)


두번째 주제는 웹 플랫폼에서 들었다.

XE를 통해 살펴보는 php on Windows라.. 말만 들어도 끌리지 않는가?

Windows Server 2008 R2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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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 7.0 이상부터는 php를 리눅스에서처럼 모듈화해서 기능을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된다고 한다.

Admin Pack Module은 Fast CGI등 각종 기능들을 쉽게 추가할 수 있고,

IIS에서는 php 구성이 XML 기반으로 가능해 더욱 손쉬워졌다는 점 등 대부분의 설명이 php가 중심이었다.

Best Practice 분석기는 각종 모듈이나 서버의 설치 상태를 자가진단이 가능한 도구라고 한다.

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시던데 과연 실제 사용시 얼마나 소용이 있을지 궁금하다.

Web Development Tool이라는것도 있었는데 파일과 설정 등을 Zip으로 추출해 설정 백업 등을 상당히 손쉽게 해 줄수 있다고 한다.

위에서 설명했던 Web Platform Installer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후에 진행됐던 마지막 주제는 일이 있었기에 보지 못하고 나왔다.

Behavior에 관한것을 자세히 듣고 싶었는데 좀 아쉽긴 했지만

리믹스 라이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해 안심하고 돌아갔다.



전체적 평을 내려보자면 상당히 괜찮았달까.

당일 발표된 익스프레션 얘기도 흥미로웠고, 실버라이트도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런 기술 성장 속도라면 과연 2010년 리믹스에서는 어떤 성장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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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후세계 2009/09/26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록달록한 저 획들물. 나에게 건내라.

  2. 웅청년 2009/09/26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었겠다... 시망

  3. 2009/10/23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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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제 1회 닷넷 컨퍼런스!

닷넷이 들어온지 10년정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시작인만큼 규모도 엄청 큽니다.

스폰서도 빵빵하고..


근데 이거 일정이 꽤나 빡빡합니다

아침 9시까지 건대로 가야하니.. 집에선 최소 7시에 나와야 안전도착.. -_-;;

그러면 최소한 6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이시간에 무슨짓인지... orz

그런데 그만큼 내용도 풍부해서 참 듣고싶은 주제가 많네요.

애자일 개발법이나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 등등.

개발과 UX로 세션이 나뉘는데 1부는 공통이고, 점심 이후부터는 나뉘어 진행하는군요

개발세션으로 신청했는데 UX에도 듣고싶은게 몇개 끼어있어서 살짝 중간에 이동해볼까 했더니 이거 원

장소가 나뉘어서 진행 (...


발표자료집이 나왔는데 100페이지가 넘어서 인쇄할 여유도 마음도 안든다는게 또 문제..

그런데 미리 주욱 읽어보니 개그도 들어간게 참 재밌을것 같군요



그리고 화려한 경품의 시간인데..

마우스, 책, 마우스패드 등등... 그리고

무려 엑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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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거! 요걸 준답니다

훈스닷넷에서 아마도 한대를 제공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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